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가
지난해의 2배로 급증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설을 맞아 최근
광주전남의 판매업소 5천 3백곳을 단속한 결과
농식품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 업소 등 모두 269곳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107곳의 대표가 형사입건 처리됐고
모두 160여 곳에
2천 4백여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이번 적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7곳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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