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조폭 행세를 하며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3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1일 새벽 3시쯤,
광주시 동구 금동의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을 8시간 동안 감금하고 협박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5백만 원을 찾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8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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