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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 연구를 목적으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 과기원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져 빔이 설치됐고,
앞으로 5개의 연구단이 연구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과학에 대한 차기 정부의 의지가 강해
기대 또한 높습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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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광주 과기원의
레이져 빔.
최고 1.5 페다 와트, 즉 1조 5천억와트에
달하는 출력은 전 세계의 순간 전기 출력보다
5백배 이상 강한 레이져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과학 비즈니스 벨트 사업으로 광주 과기원에
설립된 초광역 레이져 연구단은
세계 최고의 레이져를 이용해 암과 우주의
신비를 벗겨내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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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설립된 레이져 연구단을 비롯해
광주 과기원에 설치될 기초 과학 연구단은 모두 5개.
올해 상반기까지 두개의 연구단이
추가로 설립되고, 나머지 연구단도
2017년까지 광주에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연구단 한 곳당 연간 백억원에 이르는
예산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차기 정부가
미래 과학부를 신설하기로 한 만큼 차질없이
지원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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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수한 연구원과 세계적인 석학을
연구 단장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주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또, 광주 과기원의 기초 과학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함께 2015년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연구 건물의 착공 시기를 앞당겨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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