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기업도시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지
7년 여만에 공식 무산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2일
기업도시 예정부지 5제곱킬로미터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제한 구역을 해제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참여 정부 때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무안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무안 기업도시가 완전 무산되면서
책임론과 국내 출자사의 손실 분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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