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 대책 미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15 04:07:11 수정 2013-02-15 04:07:11 조회수 9

구미와 청주의 불산 누출사고로
산단지역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 관할 화학구조대의 장비가
크게 부족하거나 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의 특수소방차는
최고 7년 이상 사용년한을 넘겼으며
화학물질 누출시 개인보호장비도 부족하고,
노후된 소방차도 전체 2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여수산단 화학119구조대의 특수소방차 2대도
내구년한을 5년이상 초과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최근 3년간 화재 20건과 폭발 2건, 누출 3건등, 48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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