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리포트) 캄보디아 동남아의 의료 한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17 05:44:36 수정 2013-02-17 05:44:36 조회수 8

◀ANC▶
동남아시아 한류 열풍은 드라마나 음악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의료봉사로 한류열풍과 광주정신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있는데 현지에서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이재원 기자가 동행해 분위기 전해왔습니다.


◀END▶
◀VCR▶

캄보디아 크라치아 인근의 한 사원.

한국 의료진이 방문했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의료 장비가 펼쳐지고,

조용했던 사원은 순식간에
안과와 내과, 그리고 치과까지 갖춰진
종합 병원으로 변신했습니다.

◀INT▶

쉴세 없이 계속되는 주민들을 상대로
의료진의 세심한 진찰이 시작되고,

한쪽에서는 즉석해서 수술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INT▶

밀려드는 환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고사리 손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INT▶

변변치 않은 의료 시설로
한국 의료진을 찾는 주민들은
가벼운 질병을 방치해
중증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결하지 못한 위생 상태와 치아 관리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발치가 필요합니다.

◀INT▶

사원 한편에서는 현지 어린이들을 상대로
놀이와 함께 학용품이 나눠지고,

한국 의료진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방역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스탠드 업)
해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술을 펼치는
한국 의료진.

사랑과 나눔의 5.18 정신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크라치아에서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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