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영광원전의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계마원전'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마원전은 원전이 들어서기 전에 사라진
계동마을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응모작 180여건 가운데 12건을 차지했고,
이밖에 한빛원전,서해원전 등이
새 이름으로 추천됐습니다.
영광군은 군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안 2개를 선정한 뒤
한국수력원자력에
명칭 변경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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