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참꼬막 가격이
설 대목 이후에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성지역 꼬막 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최근 꼬막 20 킬로그램의 도매가격이
35만원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지난 해보다 20% 이상,
2009년과 비교하면 세 배 가량 높은 가격입니다
연간 3천톤 가량 생산되던 벌교 꼬막은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수요는 오히려 증가해
가격 상승세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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