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포트)아시아문화전당 도시횡단 프로젝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2-18 05:48:37 수정 2013-02-18 05:48:37 조회수 8

내년 말 아시아문화전당 완공을 앞두고
전당 창작물을 준비하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역 예술가들이 새로운 감각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 연극 리허설 -

광천동 시민아파트에 담긴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 한편의 연극입니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영세 아파트에
서민들의 역사가 녹아 있고
5.18의 주역이었던 들불야학 열사들도
이 곳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시민아파트의 삶을
총체극으로 만드는 작업에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INT▶ 이당금 연출가
"광천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자.."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 창작물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도시횡단 프로젝트는 이런 광주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천시민아파트 뿐만 아니라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도
이번 프로젝트의 무대로 활용됩니다.

◀INT▶ 임인자 예술감독

지역의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도시횡단 프로젝트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전당의 창작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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