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양과동의 한 사거리에서
광주에서 남평으로 가던 시외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자 50살 임 모씨와
버스 승객 등 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55살 성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사고가 남에 따라
두 차량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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