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분석으로 9년 전 성폭행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04년 2월
광주시 동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당시 13살 김 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 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김씨에 대해
출소 직전인 지난해 11월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9년 만에 추가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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