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의 여파로
보성을 비롯한 전남지역 녹차 생산량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녹차연구소가
최근 보성지역 차나무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보성 녹차 재배면적의 16 퍼센트 가량인
160 헥타아르에서 동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구례와 강진, 해남, 광양 등지의 피해까지
추가되면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올해 산 녹차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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