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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영향으로 백화점 문화센터까지 힐링이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강좌가
인깁니다.
팍팍한 삶에 해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이른바 '불황형'강좌를 황성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S/S
가정주부 김현정씨는 정서코칭
강좌를 들으며 현재의 불안한 삶에 위안을 찾습니다.
또한,강의 수강후 가족들간의 갈등과 불만도 많이 사라져 이해의 폭이 그만큼넓어졌습니다.
◀INT▶(김현정)
늦깍이 대학생 신정숙씨도 이 강좌를
수강한 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3개월간의 강의가 끝나면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얻어을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
◀INT▶(신정숙)
삶이 고단해 지고 내면의 상처가
깊어질수록 그만큼 치유하는 삶에 관심도
커집니다.
◀INT▶(조영미)
한국무용강좌,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삶의 구차함도,인간의
비루함도 다 잊습니다.
◀INT▶(박팔순)
(스탠드업) 경기침체와 함께 대선후
지역민들이 겪는 자괴감이 깊어지면서
차분하게 삶을 되돌아보는 강좌가 늘고 있습니다.
생활이 고단한 세태를 반영해 인생의 의미를 생각케 하는 강의가 덩달아 많아지고 있습니다.
◀INT▶(유효정)
이달말과 다음달 빅마마 이혜정의
'소중한 나'와 스피치 전문가 김미경의 '당신의 꿈을 켜라'강좌가 힐링을 필요로 하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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