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불태우기로 해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시 남구 칠석동 일대에서는
논두렁을 태우기 위해 놓은 불이
도로까지 번지면서 차량들이 연기에 휩싸이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해남군 계곡면 신평리 감나무밭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84살 이모할아버지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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