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섬진강 동서통합시대"가 채택되면서
사업 방향과 파급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4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섬진강 인근에 동서 통합지대를 만들어
동서 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에서 홀대 받던
썬벨트 사업과 한려대교 건설,
목포-부산간 '남해안 철도고속화 사업'등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들 사업이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선용 짜깁기 공약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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