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건설노조간에
폭행 시비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는
오늘 광주 광산구청 앞에서
건설노조 장 모 지부장이
구청 공무원에게 폭행당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항의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어제 밤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린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악수하던
장 지부장을 떼어내기 위해
공무원과 노조원간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구청측은 노조원들이 행사장에서
구청장을 계속 따라다니며 업무를 방해해
이를 말리려다 사소한 마찰이 있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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