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시쯤
함평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85살 손 모씨가
손과 등에 화상을 입었고
1시 20분쯤에도 영암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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