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는
학교 급식 자재를 납품하면서
낙찰 가격을 담합한
여수지역 업체 2곳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지난 2010년부터
여수지역 10개 초중고등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면서
기초 금액의 92%선에서 입찰가격을 써내고,
낙찰 예정자도 미리 담합해
90여차례에 걸쳐 5억5천여만원 어치의
입찰 계약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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