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농업인들은 새 정부에서만큼은 농민과 농촌이 더 이상 홀대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농민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농업 경쟁력 확보!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 전 약속한
농정 관련 3대 핵심 공약입니다.

◀ＳＹＮ▶

선거 전 농업인들을 만나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농업계에서는 무엇보다
가칭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화 같은
대통령 직속의 상설기구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ＩＮＴ▶

FTA로 대표되는 개방 농정 시대,

농업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식량 자급률이
크게 떨어지며 식량 주권을 위협받고 있는만큼
농민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농정을 추진해달라는
주문입니다.

◀ＳＹＮ▶

산업화 과정에서 일방적인 희생양이 되야했던
농업과 농촌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농업이 발전해야하며, 그래서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새 대통령이 진정성있는 정책을 통해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