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 미술인들의
창작 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미술문화연구소가
광주지역 3,40대 작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월 50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한다고 답했습니다.
작품 판매로 수입을 얻는
청년 작가는 17%에 불과하고
개인전을 한번도 열지 못한 작가가
12%를 넘었습니다.
광주의 창작 여건에 대해
47%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창작 지원과
작품 유통구조 개선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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