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반면
구도심은 땅값이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나주시의 경우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8.62%올라
전국 시군구 가운데
9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반면 광주 동구는 공시지가가 0.13%하락했고,
광주 서구도 상승폭이 0.06%에 그쳐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적게 오른
10개 시군구에 포함됐습니다.
또 광주의 지가 상승률은 0.58%로
전국 평균 2.7%보다 낮았고,
전남은 4.0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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