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 공기업 가운데
8개가 부실화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방공기업의 재무상태를 분석한 결과,
광주 2개, 전남 6개 등
전국 81개 공기업의 부실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채비율이 200% 이상되는
지방 공기업은
광주 3개, 전남 1개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방공기업의 연평균 부채증가율은 16%로
가계부채 9%, 중앙정부 14%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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