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발전 공약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입니다.
하지만 관련 사업비 반영이 안돼 있고
백40대 국정과제에도 빠져있서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이펙트(2012년 11월 12일 광주역유세)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실현되면
광주는 울산에 이어 제2의 자동차도시로
거듭납니다.
자동차 생산 매출만 현재 8조원에서
16조원으로 두배 껑충 뛰게 됩니다.
240여 개의 부품업체가 광주에 둥지를
틀고,이에따른 신규고용창출이 2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가 현재 62만대의 생산라인을
구축한 점을 감안하면 박대통령의 임기내에 38만대의 생산라인이 추가로 들어섭니다.
◀INT▶
하지만 넘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먼저 새해예산에
관련 사업비 반영이 제외됐고 새정부의 백40대 국정과제 발표에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5년동안 5천억원을
투입해 현 광천동 기아차 공장을 평동 군
훈련장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재원이 없습니다.
◀INT▶
(스탠드업)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정치력을 모와야
하고 더욱 정교한 지역논리를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