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치솟았던 채소 가격이
봄을 앞두고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 각화동 농산물시장과 농협 하나로
클럽에 따르면 지난달을 기준으로 주요 봄 채소
도매가격이 한달전의 절반 정도로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달래와 시금치,브로콜리,치커리 등이
한달전보다 40에서 50%가량 값이 내렸습니다.
열무와 배추는 가격이 각각 30%와
20% 떨어지는 등 출하량이 평년수준을 회복해
가격도 점차 안정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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