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대통령 취임사 아쉬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01 05:44:59 수정 2013-03-01 05:44:59 조회수 11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취임 첫 대일 메시지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논평을 통해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재무장화의 길을 걷고 있는데도
박 대통령이 막연히 일본정부의
태도 변화만을 주문한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직접 소송에 나섰다며
한일청구권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혔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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