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재단은 광주시가 해오던
경영지원 업무를 재단이 직접 맡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지만 광주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광주 문화재단은 지난달
경영지원실과 문화정책실을
기획경영실로 통합해 경영지원 업무를
재단이 직접 담당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지만
최근 광주시가 이를 반려했습니다.
광주시는 매년 재단 운영비로 30여억원을
지원하는 만큼 예산의 운영과 회계는
시에서 파견하는 공무원이 맡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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