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결합 요구하며 28시간 전처 납치·감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03 04:14:10 수정 2013-03-03 04:14:10 조회수 7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혼한 전처를 납치 감금한 혐의로
46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전처인 41살 황 모씨를 납치한 뒤
28시간 동안 자신의 차량 트렁크 안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4년전에 이혼한
황씨와의 재결합을 요구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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