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이혼한 전처를 납치 감금한 혐의로
46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일 저녁 7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전처인 41살 황 모씨를 납치한 뒤
28시간 동안 자신의 차량 트렁크 안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4년전에 이혼한
황씨와의 재결합을 요구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