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오는 10일쯤 미국에서 귀국해
자세한 출마 배경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앙 정치권은 물론 광주전남 정치권의
향후 변화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전 후보에 대한 지지가
전국에서 광주전남이 가장 높았던 만큼
새로운 정치 세력의 형성을 위해
이합 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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