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모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작은아버지 44살 김 모씨를 숨지게 하고
할아버지 등 친척 7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19살 김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어제 새벽,
광주시 광산구 작은아버지 집에 들어가
할아버지 생일 모임에 참석한
친척 12명이 잠든 틈을 타
자신의 부모를 무시했다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경찰은 오늘(5) 현장검증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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