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포트) 폐목재 야적장 화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05 03:11:44 수정 2013-03-05 03:11:44 조회수 5

◀ANC▶
건조한 날씨에 여러 곳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2명이 다쳤습니다.

부모를 무시한다며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던 10대는 현장검증에서 후회의 눈물을 삼켰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는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불바다가 되어버린 폐목재 야적장.

검은 연기 위로 소방관들이 물을 끼얹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잡풀 화재가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김광수/ 목격자
"그때는(처음에는) 불이 별로 크게 안 났었어요. 연기만 모락모락 올라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순식간에 불이 번져 올라온 거죠."

오늘 전남 지역에서도 산불 등 화재가 잇따라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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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칼을 든 10대 피의자가
경찰과 함께 짤막하게 범행을 재현합니다.

오늘 광주시 광산구 사건 현장에서는
10대 조카가 작은아버지를 살해하고
친척 7명을 다치게 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피의자는 현장검증을 잠시 거부했고,
오열하며 순간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INT▶

광주와 전남 일대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39살 양 모씨는
지난달 광주시 운암동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편의점 6곳에서 235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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