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리포트)홍도방파제 공사 업체 재선정 왜 서두르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08 08:11:29 수정 2013-03-08 08:11:29 조회수 9

◀ANC▶

홍도 섬 방파제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해
왠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가처분 소송과 감사원 감사 의뢰까지 됐는데
전라남도는 업체 재선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홍도 방파제 시공업체 선정 문제에 감사원이
조사에 나섭니다.

감사원은
전라남도의 부당한 업무처리 여부를 가려달라는
민원을 광주 국민기업 불편신고센터로
내려보냈습니다.

◀SYN▶ 감사원
서류가 내려와서.//

법원도 오는 12일, 입찰절차 진행금지
가처분소송 심리를 진행합니다.

방파제 시공업체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전라남도의 행보가 이상합니다.

전라남도는 입찰 1순위로 선정된 D업체와
한달여동안 적격심사 공방을 지리하게
벌였습니다.

그런데 부적격 판정에 대한
업체의 이의신청을 단 이틀만에 기각한데 이어
곧바로 2순위 업체에 대한 적격심사에
들어갔습니다. (CG)

◀SYN▶ 업체 관계자
성급하죠.//

2순위 업체가 이의신청을 하기 보름 전부터
인터넷 민원을 이유로 적격심사에 제동을
걸었던 전라남도..

각종 논란 속에서도 2순위 업체
시공사 선정 절차는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순위로 선정됐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업체는
행정안전부에 논란이 되고 있는 적격심사
평가기준일에 공식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김 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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