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들이
이전 업무를 소홀히하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한전 KPS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이전 계획을 승인받고도
신사옥 건립을 위한 설계 발주를
장기간 미루거나
예산 확보 계획을 세우지 않아
혁신도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기관의 업무 소홀로
신사옥 준공 시기가
1년 2개월에서 1년 5개월까지
지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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