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8) 9시 20분쯤,
화순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논두렁으로 추락해 63살 하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51살 김 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굽은길에서 김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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