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이 따뜻해지면서 감기 걱정 좀 더(:)나 싶었는데 황사와 꽃가루, 큰 일교차까지... 안심할 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 휴일 날씨 소식은 김난희 캐스터입니다.
◀VCR▶
이달 들어 병원에는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INT▶
(아침에는 추워서 좀 껴입고 나갔다가
점심되면 따뜻해니까 또 땀나서
벗기고 그러면 감기가 잘 오는것 같아요)
감기 환자의 세명 중 한명은
어린이나 청소년 입니다.
입학과 개학으로
단체생활이 많아지게 되면서
전염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INT▶
(어린이집 가다보니까 거기서 옮아서
기침에서 시작해서 폐렴으로 되는것 같아요)
감기의 가장 큰 원인은 일교차 때문입니다.
최근 닷새간 광주 지역의 평균 일교차는
무려 15도나 났습니다.
건조한 공기 또한 감기를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INT▶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질환들이
바이러스가 증폭되면서 생길수가 있고,
또 미세먼지나 황사에 의해서 감기 질환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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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가볍게
입고 벗을 여분의 옷을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내일 한낮기온은 20도를 넘어서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요
일요일에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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