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임금 문제로 고민을 하던
50대 공사책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건축현장에서
56살 박 모씨가 타워크레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몇 달 전부터 직원들 임금을 주지 못해
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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