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무상 보육이 전면 확대되는 가운데
양육수당 신청자의 비율이
작년보다 7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신청한 대상자는
3만2천8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65%가
보육료 대신 양육수당을 받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작년에는 양육수당 신청자의 비율이 8.5%로
10%가 채 안됐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사교육기관에 보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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