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에 전기를 공급해오던
수완에너지가
구역전기사업 허가권을 반납함에 따라
광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수완에너지로부터 열 공급을 받는
주민들의 요금 납부기한을 매달 말일에서
다음달 1일로 연장하는 방안과
열배관 청소비용을 수완에너지가 부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수완에너지는 적자 누적을 이유로
최근 구역전기사업자 허가권을 반납해
수완지구 3만가구는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게돼 연 2만여원의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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