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민주주의 전당 마산 뒤늦은 유치운동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12 03:17:57 수정 2013-03-12 03:17:57 조회수 5

광주시가 공들이고 있는
민주주의 전당 유치에 경남 마산시가
뒤늦게 뛰어들어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선 때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민주화 전당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것을 계기로
마산시가 유치 운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마산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한편,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상대로 유치 당위성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념사업회가 서울을 선호하는데다
정치적 입김에 의해 입지가 광주와 마산, 서울 세곳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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