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광주 U대회 다목적체육관 공사 업체가
내일(15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천억원대에 육박하는
U대회 다목적체육관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상대로
내일 설계 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목적 체육관 공사에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 컨소시엄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설계심사 60%와 가격심사 40%가 반영돼
최종 업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사 가격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 주관적 평가인 설계심사를 통해
사실상 낙찰 업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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