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꽃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꽃 소식과 함께 날씨 전망을 김난희 캐스터가 전합니다.
◀VCR▶
젊음이 꽃피는 교정에 희고 고운
목련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나무 틈새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
동백꽃과 매화도 봄의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학생들도
봄날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INT▶
(추웠다가 풀렸다가 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좀 해가 따뜻한것 같아요.
화사하죠~놀러가고 싶어요 진짜)
노란 물감을 찍어놓은 듯
탐스럽게 맺힌 산수유에는 꿀벌이
날아들고
손가락 한마디도 되지 않는
작디 작은 홍매화는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길을 가던 시민들은
사진 한장에 봄의 화사함을 담아갑니다
◀INT▶
(너무 행복해요 색이 예쁘고
추운겨울도 지난 뒤끝이라
우리가 막 살아있는 기분이예요)
3월 말쯤에는 산야에서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광주에 꽃이 피는 시기는 작년보다 조금씩
이른데요.
벚꽃 3월 26일 개나리 3월 28일 그리고
진달래는 4월 1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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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후 일주일 정도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고 포근해서
꽃구경하기 좋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또 한차례 시원한 봄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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