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나주시 공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을 끄려던 66살 김모씨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선산에서 폐목재를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도
화순군 춘양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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