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전남이 전국에서 위험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화약류나 가연성 물질, 유독물 등 위험물질을
연간 1억 2천 톤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사용량의 34.5 퍼센트로,
전남의 뒤를 이어서는 울산과 충남 순으로
위험 물질 사용량이 많습니다.
산업단지별로는
여수국가산단의 위험물질 사용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전남에는
모두 60곳의 대량 위험물질 제조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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