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30년 사이 광주의 겨울이
보름 가까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1981년부터 30년 동안
광주의 겨울 지속기간을 분석한 결과
1980년대엔 평균 91일이던 겨울이
2천년대엔 평균 77일로 14일이 짧아졌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여름의 지속기간은
광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일 안팎씩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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