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공장 폭발을 계기로
방제센터의 설립과 국립화학물질 안전원의
전남 유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8년
여수 산단 대규모 정전 사고 이후
산업안전공단에 '방제센터'설치 등
사고 차단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지만
지난 5년 동안 별다른 후속 조치가
없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방제센터 건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에 국고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새 정부에서 추진중인 화학물질 안전원 등의
유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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