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부당대출 의혹' 나주 모 농협 검찰 고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20 10:53:15 수정 2013-03-20 10:53:15 조회수 8

전남 농협은
지난해 말 나주의 한 농협이
토지 담보물건의 감정가를 부풀려
거액을 부당 대출해 준 혐의로
해당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4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농협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담양군이 추진하는 모 유원지 조성과 관련해
담보물건의 감정가를 10배 이상 부풀린 뒤
모두 16명에게 48억원을
담보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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