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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축구 특성화 중고등학교가
설립됩니다.
허정무-거스 히딩크 축구 재단이
전남 목포에 추진 중인 축구전문학교는 내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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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6면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전남
목포의 국제축구센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이 전술과 개인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허정무-거스 히딩크 재단이
전국에서 선발한 축구 꿈나무들입니다.
◀INT▶김범석 *고1 축구선수*
"..개인 훈련 많이 배워 좋아요.."
◀INT▶서수원 *고1 축구선수*
"..시설,선생님들 좋아서 운동 전념.."
허정무-히딩크 재단 측이 국내 첫 축구특성화
학교를 목포에 설립합니다.
50억 원이 투입되는 축구전문학교는 8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목포국제축구센터의 구장과 시설을 함께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달 중 설립 신청서를 제출하고,전남도교육청 승인이 나면 중고등학교 학년별로
1학급 규모로, 내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INT▶박철진 사무총장*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
"...학원 축구 아닌 클럽 축구 문화로 인재
양성.."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망주들도
받아들인다는 계획이어서 축구전문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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