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 전라남도와 함께
보성군 문덕면 서재필 기념공원에서
군인과 공무원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문덕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물의 날을 맞아 낸
성명에서
"생명의 근간인 물을 볼모로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며 4대강사업에 대한 심판과
지리산 피아골 내서댐 건설계획을 철회하는 등
무분별한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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