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사무처장이
동반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을 둘러싼 각종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광주시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박선정 사무처장도 인사 규정을 어긴 채
직원을 채용하고 최근 불거진 내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문화재단은
창립 2년여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고,
재단 운영과 조직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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