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완도군 완도읍에서 생활쓰레기를 태우던중에
불티가 날려 69살 최 모씨의 전복 기자재와
컨테이너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3천2백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7시 20분에는
신안군 흑산면 58살 문모씨의 집에서도 불이나
목조 주택을 모두 태웠으며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에서도
아침 6시 50분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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