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사기 의사·환자 등 86명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3-03-26 05:20:18 수정 2013-03-26 05:20:18 조회수 3

광주경찰청 보험범죄수사대는
입원치료를 한 것처럼 꾸며
요양급여비를 챙긴 혐의로
광주 모 병원 의사 50살 A씨와
원무과장 40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 진료 내용을 토대로
보험금을 받은 환자 84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광주 북구 모 병원에
가짜 환자를 입원시킨 뒤
진료 내용을 거짓으로 작성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6천 8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입니다

가짜 환자들은 허위 입원확인서를 발급받아
백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천 3백만원씩
모두 4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